주변에 살려달라는 소리치지도 못한 채 혼자 차가운 물 속에서 허우적대던 강아지를 발견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여기 익사 당할 위기에 처한 강아지를 보고 맨몸으로 물 속에 뛰어든 남성이 있어 뜨거운 찬사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그를 물 속으로 뛰어들게 만든 용기는 무엇일까요. 2년 전인 지난 2017년 온라인 미디어 스몰조이(SmallJoys)는 물에 빠진 강아지를 구한 남성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물에 빠져 홀로 허우적대던 강아지를 발견한 남성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난관을 넘어 맨몸으로 물속에 뛰어드는데요.
그는 난간에 매달려서 자신의 두 다리로 물에 빠진 강아지를 구조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랜 사투 끝에 남성은 두 다리로 강아지를 간신히 잡아내는데 성공했죠.
남성은 천천히 강아지를 위로 올리기 시작했고 난간 위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일행들이 모여와 남성의 손을 잡아 올리며 물에 빠진 강아지를 구조했습니다.
만약 남성의 용기가 없었더라면 강아지는 과연 물에서 구조될 수 있었을까요.
남성의 도움으로 다시 땅을 밟은 녀석은 꼬리를 흔들며 고마움을 전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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