阿波羅網
새하얀 눈뭉치를 본 아기 호랑이는 기분이 좋았는지 근엄함을 벗어던지고 치명적인 귀여움을 뿜어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중화권 인터넷신문 아폴로망(阿波羅網)에는 새하얀 눈뭉치를 보고 즐거워하는 아기 호랑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사진이 소개했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신의 얼굴만한 크기의 눈뭉치를 핥으며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한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는 아기 호랑이 모습이 찍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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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 아기 호랑이는 사육사로 추정되는 사람이 건네는 고드름을 물며 웃고 있었는데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영락없는 개냥이 모습을 보여준 것인데요. 호랑이도 개냥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새하얀 눈뭉치를 보며 눈웃음을 치고 있는 '개냥이' 아기 호랑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기 호랑이가 귀여울 수 있냐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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