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nedy News and Media / Daily Mail
멀쩡한 강아지를 은하계 옮겨 놓은 듯한 형형색색 화려한 색깔로 강제 염색 시킨 주인이 있어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애견관리사 시에라 슌(Sierra Schoon)이 자신의 반려견 에코(Echo) 몸에 우주 은하계로 강제 염색시켰다고 하는데요.
미국 콜로라도주에 사는 그녀는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 에코가 그레이트 데인 품종으로 덩치가 크다보니 다른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심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염색했다고 합니다.
실제 공개된 사진을 보면 반려견 에코 몸 곳곳에 은하계처럼 형형색색으로 염색돼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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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자신의 반려견은 이 세상의 강아지가 아닌 품종이라면서 우주견이라는 의미로 '갤럭시 데인(Galaxy Dane)'이라는 이름까지 새로 지어줬는데요.
뿐만 아니라 반려견 에코가 염색한 뒤로 몰라보게 성격이 밝아졌다고 녀석과의 관계도 더욱 돈톡해졌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반려동물에게 염색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입장입니다. 자칫 잘못해 화상을 입힐 수도 있기 때문이죠.
덩치 큰 반려견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에게 친근감을 심어주고 싶다는 이유로 강제 염색시킨 주인의 행동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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