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어느 한 가정집에서 키우던 어미 골든 리트리버는 새끼를 출산하게 됐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낑낑거리는 어미 강아지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는데요.
울음소리가 얼마나 구슬펐는지 주인은 집안을 둘러봤다가 뜻밖의 광경을 보고 안타까움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어미개가 이미 죽어 싸늘해진 새끼를 입에 물고서는 슬픔에 잠긴 표정으로 제발 살려달라고 주인을 쳐다보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잠시후 어미개는 죽은 새끼를 데리고 보금자리로 데려가더니 제발 눈 좀 떠보라며, 숨을 좀 쉬어보라며 연신 핥고 또 핥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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