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냥이 키우는 집사들을 위한 메리츠화재 고양이 전용 ‘캣보험’ 나왔다

애니멀플래닛팀
2019.08.06 15: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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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가 냥냥이를 키우는 집사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고양이 전용 보험 상품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2일 메리츠화재는 냥냥이의 실질적 의료비를 평생 보장하는 업계 최초 장기 고양이 보험 ‘(무)펫퍼민트 Cat보험’을 지난 1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무)펫퍼민트 Cat보험’은 국내 최초의 고양이 전용 보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냥냥이를 위해 미리미리 보험을 들 수 있게된 것 입니다.


메리츠화재가 선보인 이번 상품은 3년 단위 갱신을 통해 보험료 인상을 최소화했고 갱신 시 거절 없이 자동 갱신돼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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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91일부터 만 8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의료비 보장비율을 50%와 70%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입대상은 믹스묘를 포함해 국내 거주하는 모든 반려묘입니다.


통원의료비보장(통원수술 포함, 연간 500만원 한도)을 기본 보장하고 입원의료비보장(입원수술 포함, 연간 500만원 한도)은 선택 가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험료는 0세, 70% 보장형으로 기본 보장인 통원의료비보장만 가입 시 월 보험료는 2만 9,070원 수준입니다. 선택 보장인 입원의료비보장까지 모두 가입할 경우 4만 3,150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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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해 10월 출시한 반려견보험과 마찬가지로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을 도입해 인투벳 전자차트를 쓰는 약 1,600여개의 동물병원에서 치료 시 복잡한 절차 없이 보험금이 자동 청구된다고 합니다.


메리츠화재 펫퍼민트는 이번 신상품 출시와 더불어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을 모델로 전격 발탁해 ‘펫보험’의 필요성을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반려견보험 출시 이후 고양이보험에 대한 출시 문의가 많았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이번 신상품을 통해 반려묘인들의 의료비 부담 또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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