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리버 사형제가 모여 앉아 유리창 너머 아기냥이 몰래 훔쳐 본 사연

애니멀플래닛팀
2019.08.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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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리트리버는 흔히 '천사견'이라고 부르는데요. 온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성격 때문에 붙은 애칭입니다.


그래서 골든 리트리버가 '천사견'임을 보여주는 증거 사진들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오늘은 '천사견' 골든 리트리버 사형제가 옹기종기 모여 앉아 유리창 너머로 아기 냥이를 몰래 훔쳐 본 사연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여기 사진이 한 장 있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사형제가 나란히 유리창 문 앞에 서서 무언가를 골똘히 바라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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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트위터라고 불리는 웨이보에 올라왔던 과거 사진이 다시금 재조명되면서 반려인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는 화제의 사진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웨이보 등에 공개된 사진에는 골든 리트리버 사형제가 모여 앉아 유리창 너머로 무언가를 골똘히 바라보고 있는 뒷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보기만해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녀석들은 자신들을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지 아닌지 눈치보기는 커녕 오히려 유리창 너머에 놓여져 있는 어느 한 바구니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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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리트리버 사형제가 옹기종기 모여 앉게 만든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알고보니 바구니 안에서 꼬물꼬물 움직이는 아기 냥이들이 담겨져 있는 것 아니겠어요.


난생 처음으로 아기 냥이들의 모습을 본 골든 리트리버 사형제들은 신기했는지 한동안 유리창 앞을 떠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기 냥냥이들이 얼마나 귀여웠길래 그랬을까요.


유리창 앞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있는 골든 리트리버의 뒷모습은 주인이 직접 사진을 찍어 웨이보에 올려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녀석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골든 리트리버가 '천사견'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다 여기에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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