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번도 누워 자본 적 없어 '담요 선물' 받고도 사용법 몰라 서서 자는 유기견

애니멀플래닛팀
2021.02.13 08:06:48

KaKao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길거리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던 유기견이 있었습니다.


동물보호소로 옮겨진 녀석은 첫날밤을 보내게 되었는데 이 모습을 본 직원은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죠.


보호소 직원이 따뜻하게 자라며 바닥에 담요를 깔아줬는데도 편안하게 누워서 자기는 커녕 오히려 두 발로 꿋꿋하게 서서 꾸벅꾸벅 조는 것이었습니다.


다리에 힘이 풀려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아 보였지만 강아지는 휘청거리는 몸을 가눈 채 끝까지 담요가 깔린 바닥 위에 누워서 자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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