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ViralHog
달리는 차량에 부딪혀 싸늘한 주검이 되어버린 형제를 직접 땅에다가 묻어주는 강아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던 교통사고 당해 죽은 형제견을 묻어주는 강아지 영상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태국 북부 부리람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는 강아지 한마리가 땅을 파더니 그곳에다 먼저 눈을 감은 강아지를 묻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실제 공개된 영상을 올린 누리꾼은 "이 강아지는 자신의 형제가 차량에 치여 죽자 그 자리에서 묻어 주고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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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부딪혀 싸늘하게 죽은 형제견을 땅에다가 묻어주다 그만 슬픔을 참지 못하고 흐느껴 우는 강아지 모습이었죠.
강아지는 자신의 코와 입을 이용해 구덩이에 들어가 있는 형제견에게 흙을 뿌려줬습니다.
잠시후 구덩이 안에 들어가 죽은 형제견의 냄새를 맡으며 한동안 슬퍼했는데요.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을 그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한 누리꾼은 강아지가 발 대신 코와 입으로 흙을 채우는 것은 죽은 형제견에게 자신의 체온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이 아니겠냐는 반응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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