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플래닛TV] 너무도 배고팠던 유기견은 누군가가 먹다 버린 쓰레기 바게트를 주워다가 힘없이 먹고 있었습니다.
딱딱하게 굳어버린 바게트를 앞발로 꼭 부여잡은 채로 조금씩 뜯어 먹은 녀석의 눈망울에는 어느새 촉촉히 젖어 있었죠.
바게트를 부여잡은 채 먹고 있는 유기견이 눈에 밟혔던 한 자원봉사자는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 한 장은 녀석의 남은 견생을 180도 바꿔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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