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_@Keno's Animal Sanctuary
전직 마피아 조직 생활을 한 어느 한 흉악범이 있습니다. 그는 강도는 물론 납치, 살인 등 범죄행위를 저질렀습니다.
그의 이름은 제임스 줄리아니(James Giuliani). 자신의 과거 잘못을 청산하고 죄를 씻기 위해 유기동물을 구조해 보살피며 새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그는 왜 어쩌다가 동물보호소를 운영하게 된 것일까. 제임스 줄리아니는 미국 뉴욕에서 학대 받는 동물들을 위해 동물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그가 구조해 보살핀 유기동물만 약 52마리에 달한다고 합니다. 종류도 다양하죠.
강아지와 고양이는 물론 다람쥐, 너구리 등 포함해 총 52마리의 동물들을 구조해 지극 정성으로 보살피고 있는 상황.
사실 그는 미국에서 가장 큰 마피아 조직으로 알려진 감비노(Gambino) 조직원으로 범죄행위를 저지르는 흉악범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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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술과 마약에 중독돼 있던 그는 학대 당하던 동물들을 하나둘씩 구조하면서 삶의 의미를 되찾아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구조해 돌보다보니 어느덧 동물보호소를 운영하게 됐다는 그.
제임스 줄리아나는 "버림 받은 동물들을 볼 때면 어릴 적 아무 보살핌도 받지 못하고 자란 내 모습을 보는 것만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물 덕분에 술도 끊고 나쁜 짓도 더 이상 하지 않죠"라고 전했는데요.
구조가 필요한 동물들을 찾아 거리 곳곳을 뒤지며 손을 내민다는 제임스 줄리아나.
실제로 그가 구조한 동물들의 94%가 새 가족을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는 자신의 일에 보람을 느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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