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생일 맞아 케이크 준비해주자 날개 흔들며 춤추더니 촛불까지 '휙' 끄는 앵무새

애니멀플래닛팀
2021.01.28 13:05:06

애니멀플래닛吳小琪


자신의 생일을 잊지 않고 챙겨주는 엄마, 아빠 덕분에 기분이 좋아진 앵무새가 춤추는 것도 모자라 촛불까지 꺼서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에 따르면 가오슝에는 도레미(Doremi)라는 이름을 가진 앵무새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6일 8번째 생일을 맞이했다고 하는데요.


이날 엄마와 아빠는 앵무새 도레미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생일 케이크를 준비해 축하 파티를 열어줬죠.


기분이 좋아진 앵무새 도레미는 날개를 흔들며 춤을 췄는데요. 엄마가 어서 촛불을 끄라고 말했고 아빠는 소원을 빌자며 앵무새 도레미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줬습니다.


애니멀플래닛吳小琪


생일 축하 노래에 몸을 맡기며 열심히 춤을 추던 앵무새 도레미는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날개를 흔들며 춤을 췄고 급기야 촛불까지 끄는 등 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해 했다고 합니다.


앵무새 도레미를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 엄마는 "도레미의 성장을 보고 정말 감동 받았어요"라며 "가오슝에서 유명하고 귀한 케이크를 준비했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자기 생일 파티에서 춤추고 날개짓하는 앵무새 모습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는데요.


누리꾼들은 "이거 너무 귀여운데요", "노래하고 춤추고 신났어요", "사랑스럽고 귀여움", "생일 축하해", "이건 반칙이야", "귀여우면 다 용서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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