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반려동물 파양' 의혹 논란으로 포털 실검에 등장한 '애니멀 호더'

애니멀플래닛팀
2021.01.27 13:02:14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펜트하우스' 로건리 역으로 안방극장에 도장을 찍은 배우 박은석이 반려동물 파양 의혹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애니멀 호더(Animal Hoarder)' 논란으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급기야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애니멀 호더'가 등장하며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애니멀 호더'란 동물을 기르는 것이 아니라 수집하는 행위에 가까운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쉽게 말하면 동물수를 늘리는데 집착해 동물 사육사로서 의무나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행위로 동물학대 유형 중의 하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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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이 '반려동물 파양 의혹'에 이어 '애니멀 호더' 논란에 휩싸인 것은 과거 그가 여러 종류의 반려동물을 키웠다는 주장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확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박은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로지라는 이름의 푸들과 대형견 데이지, 고슴도치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골든 리트리버 몰리와 스핑크스 고양이 모해, 모하니와 함께 하는 일상 모습이 그려졌지만 다른 동물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죠.


여기에 자신을 박은석의 서울예대 동기라고 밝힌 A씨의 글이 SNS상에 올라와 확산되면서 반려동물 파양 의혹은 삽시간에 확산, 애니멀 호더 논란까지 더해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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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은 논란이 일자 27일 자신의 팬카페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우리 애들 잘 크고 있습니다. 공식 해명 오늘 중으로 나갈 거니 너무 염려 마세요"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일간스포츠는 소속사 측과의 통화에서 반려동물 파양 의혹과 관련 전혀 그런 사실이 없고 현재 지인이 잘 키우고 있다 말했다고 보도하면서 더더욱 논란은 확산되는 양상입니다.


한편 박은석 인스타그램에는 전에 키우던 아이들은 어디로 갔냐면서 박은석의 적극적인 해명을 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박은석이 과연 또 다른 입장을 추가로 발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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