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던 제니퍼 천원에 입양 보내"…팬들 놀라게 만든 간미연 사진 속 강아지 정체

애니멀플래닛팀
2021.01.22 08:57:07

애니멀플래닛instagram_@miyoun_kan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강아지 중고거래 사진을 찍어 올려 팬들을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20일 간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끼던 제니퍼를 천원에 입양 보냈다. 잘 키워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하철 입구에서 종이백에 담겨 있는 강아지 모습이 찍혀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는 실제 강아지가 아닌 강아지 인형이라는 사실.


강아지 인형은 실제 강아지라고 착각할 만큼 정교한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요. 사진을 접한 팬들은 순간 깜짝 놀랐다는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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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 것이 사진과 글 내용으로 봤을 때 강아지를 천원에 입양 보낸 것으로 착각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부 누리꾼들이 인형이 아닌 진짜 강아지인 줄로 착각하자 남편 황바울은 해당 게시물에 "인형이에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오해를 방지했는데요.


하지만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강아지인 줄 알았어요", "정말 오해할 뻔", "어쩜 이렇게 똑닮았나요", "진짜 아닌가요" 등의 놀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윤은혜와 베이비복스 시절을 추억해 화제 모은 간미연은 가수 황바울과 지난 2019년 11월 결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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