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처음 먹어본 '츄르' 맛에 그만 참아왔던 닭똥 같은 눈물 '뚝뚝' 흘리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1.22 06:57:22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행인이 건네주는 '츄르'를 처음 맛본 고양이는 너무 맛있었는지 그만 참아왔던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미어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츄르를 먹다가 눈물을 흘리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움짤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공개된 움짤에 따르면 고양이는 츄르를 내밀어주자 연신 할짝할짝하며 열심히 츄르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고양이 눈이 눈물로 그렁그렁 맺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고양이는 한참 츄르를 먹다가 닭똥 같은 눈물을 또르르 흘리는 것이었죠.


아마도 츄르가 너무 맛있었거나 아니면 츄르에 들어 있는 일부 성분에 대해 알레르기와 같은 반응을 보인 것은 아닐까 추측할 뿐입니다.


무슨 이유 때문에 츄르를 먹다가 눈물을 흘렸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혹시 따뜻한 손길에 눈물을 흘려보였던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하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무슨 일이람", "눈물을 왜 흘렸을까.. 마음 아프게",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알레르기 반응 같기도 하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giphy_@cuteanimal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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