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밭에서 신나게 뒹굴고 논 뒤 '구슬 아이스크림(?)' 대롱대롱 달고 집에 온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1.14 14:01:55

애니멀플래닛twitter_@NovembersZ


새하얀 눈밭 위를 신나게 뒹굴고 놀고 집에 돌아온 강아지를 본 집사는 그만 웃음이 터져 나오고 말았다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친정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눈 위에서 뛰어놀았다고 합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슴과 뒷다리 털에 새하얀 눈이 구슬 아이스크림처럼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죠.


가족들은 강아지 모습을 보자마자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합니다. 특히 가슴 부분에는 눈덩이리들이 포도알 마냥 빼곡하게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NovembersZ


정작 당사자인 강아지는 이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가족들을 바라봤다는데요.


강아지가 이처럼 눈밭 위에서 뛰어놀다보면 몸에 눈으로 만들어진 구슬 아이스크림이 대롱대롱 달리게 되는데요.


이때는 눈을 드라이기 등으로 살짝 녹힌 뒤 떼어주면 쉽게 뗄 수 있다고 합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무엇인가요", "너무 귀여워", "집사 속은 타들어갈 듯", "귀여우니깐 봐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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