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랑 놀다가 장난감 잡았을 때와 못 잡았을 때 고양이의 상반된 '표정 변화'

애니멀플래닛팀
2021.01.14 12:13:19

애니멀플래닛twitter_@raichanniki


고양이들은 최소 15분씩 이상 하루 4번 정도 놀아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스트레스도 풀리고 우울증에 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집에 있는 가구들을 긁지 않는다고 하죠.


보통 고양이들과 놀아줄 때면 사냥 놀이를 해주고는 하는데요. 여기 집사랑 사냥 놀이를 하는데 장난감을 잡았을 때와 못 잡을 때 상반된 고양이의 표정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는 "장난감 잡았을 때와 못 잡았을 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는데요.


누리꾼은 고양이와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중에 극과 극 달라지는 고양이 표정이 너무도 귀여워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올리게 됐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raichanniki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난감을 잡아서 기분이 좋아 두 눈 휘둥그레 뜨면서 더 놀자고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장난감을 잡지 못하자 나라 잃은 듯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냥무룩해진 고양이의 상반된 표정이 찍혀 있었는데요.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한눈에 봐도 장난감을 잡았을 때와 못 잡았을 때임을 확연히 구분하게 만드는 고양이의 상반된 표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이게 바로 고양이다냥", "고양이 냥무룩", "표정 어쩔", "나만 없어 고양이", "고양이 진심 사랑스러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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