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설거지할 때마다 '앞발 모은 자세'로 앉아 진지한 표정으로 감시하는 감독 냥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1.14 08:02:54

애니멀플래닛

twitter_@puuuutttyo


부엌 싱크대 앞에서 집사가 설거지를 할 때마다 신기하게도 다가와서 진지한 표정으로 감시하는 일명 '감독'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1살 반된 고양이 초미와 1살된 고양이 푸티코와 한집에서 살고 있는 집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설거지 감독하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앞발을 모은 자세로 앉아서 설거지하고 있는 집사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 푸티코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고양이 푸티코는 집사가 설거지하는 모습이 신기한 것인지 아니면 얼마나 깨끗하게 잘 설거지하는지 감독하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설거지할 때마다 이렇게 옆에 다가와서 감시한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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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표정으로 설거지하는 모습을 빤히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 푸티코 모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생각지도 못한 녀석의 반응에 집사도 설거지를 할 때면 기분이 저절로 좋아진다고 하는데요.


고양이의 감시를 받으며 설거지를 해야 하는 집사는 트위터에 "설거지지가 괴롭지 않은 감독의 역사"라고 설명하기도 했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감시라면 정말 좋다", "이렇게 귀여울 수가", "표정은 진지한데 너무 귀여워", "부러워요", "나만 없어 고양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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