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기뻐하는 모습 보고 싶어서 매일 자신이 좋아하는 선물 물어다 주는 '천사'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1.12 12:52:40

애니멀플래닛ETtoday


집사가 행복하고 기뻐하는 모습이 너무도 좋은 강아지가 있습니다. 집사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이 강아지 정체 너무 궁금한데요.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에 따르면 가오슝시에 사는 이 강아지는 매일 집사에게 무언가를 입에 물어서 선물해준다고 합니다.


집에 있으면 집안 살림들을 입에 물어오고, 산책이나 밖에 나가면 눈에 보이는 것들을 입에 물어서 집사에게 가져오는 것이죠.


하루는 화분들이 놓여져 있는 옥상에 올라가더니 나뭇가지를 입에 물어다가 집사에게 가져다주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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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애지중지하게 돌보는 화분에서 나뭇가지를 부러뜨려서 가지고 온 녀석. 그렇다고 혼낼 수도 없는 노릇이라 집사는 고맙다는 말과 함께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자신을 생각해서 나뭇가지를 가져왔는데 혼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녀석이 물어온 나뭇가지에는 가시가 많은 장미 나무가지였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강아지 입은 다치지 않았지만 다음에도 또 그럴까봐 부랴부랴 장미 나무를 치웠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신발이며 물통 등을 물어다가 집사에게 선물하는 강아지. 마음이 너무 예쁜데요. 누리꾼들도 강아지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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