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chippie_gummy
텅텅 비어있는 아이폰 박스 안에 들어가서 제 집인 것 마냥 세상 편안한 자세로 숙면을 취하고 있는 아기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고양이 치피 구미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앙증맞은 몸집을 가신 아기 고양이가 아이폰 박스 안에 들어가서 세상 편안히 자고 있는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어모으게 하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기 고양이 한마리가 아이폰 박스 안에 들어가서 배를 보인 채로 숙면을 취하고 있었죠.
주변에서 다른 고양이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홀로 꿈나라 여행 중인 아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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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이를 발견하고 너무 귀여워서 배를 쓰담쓰담해주자 잠에서 깬 녀석은 더 자고 싶은지 앙탈을 부려 귀여움을 배가 시켰습니다.
아이폰 박스 안에서 고개까지 푹 숙이며 숙면을 제대로 취하고 있는 아기 고양이를 보니 박스 안이 정말 편안했나봅니다.
그렇다면 고양이들은 왜 유독 박스를 좋아하는 걸까요. 고양이는 독립적인 공간을 확보하고 싶은 본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 때문에 심쿵", "심장아 나대지마", "나도 저 박스 갖고 싶다", "고양이 매력은 끝이 없어", "심장 아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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