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사 너무 좋아서 다리 꽉 붙잡고 절대로 안 놓아주는 '에버랜드' 아기 판다

애니멀플래닛팀
2021.01.07 15:00:27

애니멀플래닛youtube_@에버랜드 - EVERLAND


사육사 다리를 꼭 붙잡고서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아기 판다 푸다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에버랜드는 지난달 15일 '사육사에게 질질 끌려 다니는 찰거머리 아기 판다'라는 제목으로 장꾸 텐션 제대로 폭발한 아기 판다 푸다오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모았는데요.


공개도니 영상에 따르면 사육사는 이날 아기 판다 푸바오의 체중을 확인하기 위해 체중 측정을 하고 있었죠.


잠시후 체중 측정이 끝나자 아기 판다 푸다오는 사육사가 너무도 좋은지 다리를 꽉 붙잡더니 놓아줄 생각을 하지 않는 것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youtube_@에버랜드 - EVERLAND


사육사가 정리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자 아기 판다 푸다오도 그대로 질질 끌려갔는데요. 사육사가 아기 판다 푸다오를 다독여봤지만 장난기가 폭발한 녀석은 사육사 말을 들을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사육사에 의해 다리를 감싸고 있던 팔들이 풀리자 시무룩해졌는지 아기 판다 푸다오는 그자리에서 벌러덩 드러누워 항의 아닌 항의를 벌여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하는데요.


마치 그 모습이 "에잇, 잠이나 자자"라고 말하는 듯 보여 심장을 두근두근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찐빵 같은 빵딩이", "판다가 참 야무지네", "감동 못할 치명적 뒷태", "사랑스럽다, 진짜" 등의 다양한 반응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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