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BTS_twt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이 눈이 펑펑 쏟아지자 오리 눈사람 군단을 만들어 인증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7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는 눈 오는 날 찍은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수북하게 쌓은 눈밭 위에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손수 만든 오리 모양 눈사람 군단 7마리가 일렬로 나란히 서서 늠름함을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무엇보다도 일렬로 서있는 모습이 군단을 연상하게 만드는데요.
twitter_@BTS_twt
방탄소년단 트위터에는 "DTS... 쭌"이라고 적혀 있어 RM이 직접 만들어 인증한 것임을 밝혔습니다.
RM은 공식 트위터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서 "1년 기다림"이라고 적어놓아 눈 오는 날을 한껏 즐겨 팬들을 심쿵 설레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또한 일곱 마리의 오리 눈사람 군단을 오리(Duck)와 방탄소년단 약자 BTS를 합친 "DTS"라고 표현해 센스 넘쳤다는 반응입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발표한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꾸준히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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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S.. #쭌 pic.twitter.com/1peeC0sSN4
— 방탄소년단 (@BTS_twt) January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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