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일 끝나길 기다리다가 밀려오는 졸음 참지 못하고 '꾸벅꾸벅' 조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1.01.06 08:07:56

애니멀플래닛reddit


집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작업 중인 집사가 일이 끝나길 기다렸다가 지쳐서 고개를 꾸벅꾸벅 숙이며 조는 고양이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밤늦게 일하고 있는 집사 옆에 앉아서 일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 컴퓨터 모니터 옆에 얌전히 앉아 있던 고양이는 쏟아지는 졸음 때문에 두 눈이 무척이나 무거운 모습이었는데요.


그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던 집사는 하던 작업을 잠시 멈추고 카메라를 들어 고개를 꾸벅꾸벅 숙이며 조는 고양이 모습을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giphy_@cuteanimalland


두 눈을 꼭 감고 있는 것으로 보아 결국 곯아떨어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고양이는 아마도 집사가 일이 끝나면 같이 놀려고 기다렸다가 잠든 것으로 보여집니다.


집사가 카메라를 가까이 가져가봤지만 고양이는 좀처럼 미동도 하지 않은 채 숙면을 취했고 그런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던 집사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질 않았는데요.


컴퓨터 앞에서 작업 중인 집사의 일이 끝나길 기다렸다가 그만 밀려오는 졸음 참지 못하고 잠든 고양이 모습이 너무도 귀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짠하기만 합니다.


이처럼 고양이도 집사와 함께 하고 싶다는 사실, 잊지 말고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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