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품에 안긴 채 카메라 보며 혀 내밀고 '메롱'하는 에버랜드 아기 판다 푸바오

애니멀플래닛팀
2021.01.05 11:08:07

애니멀플래닛facebook_@witheverland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가 지난 4일부터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아기 판다 푸바오는 매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판다월드 방사장에서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아기 판다 푸바오의 적응 정도를 세심하게 관찰해 방사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나갈 방침이라고 에버랜드는 설명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매일 소규모 인원이 순차 관람하는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


애니멀플래닛facebook_@witheverland


한편 아기 판다 푸바오는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 커플인 아빠 러바오와 엄마 아이바오 사이에서 국내 최초로 태어난 아기 판다인데요.


태어날 당시만 하더라도 몸무게가 197g에 불과 했는데 지금은 10kg으로 늘었고 엄마와 떨어져 혼자서도 네 발로 잘 걸어다니는 등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잘 자라고 있죠.


에버랜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엄마 품에 안긴 채로 카메라 바라보며 혀 내밀고 메롱하는 아기 판다 푸바오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치명적인 귀여움을 뿜어내는 중인 아기 판다 푸바오의 사랑스런 모습 함께 만나보시죠.


애니멀플래닛facebook_@witheverland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