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총 "빵! 빵!" 쏘자 짤막한 두 팔 벌려서 "으악!" 연기하는 '귀요미' 아기 냥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12.31 07:12:00

애니멀플래닛twitter_@artporns


평소 장난을 좋아하는 집사가 있습니다. 그런 집사의 장난을 온몸으로 받아준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가 있다고 하는데요.


집사가 손가락 총을 쏘자 진짜 총에 맞은 것처럼 "으악!"하고 연기하는 아기 고양이가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집사의 장난을 무시하지 않고 받아주는 '천사' 아기 고양이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은 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가 손가락 총을 "빵! 빵!"하고 쏘자 짤막한 앞발을 쫙 벌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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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손가락 총을 맞고 있는 모습이 "으악!"하고 반응하는 듯 보이는데요. 아기 고양이 모습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두 다리로 번쩍 일어나 앞발을 쫙 벌려서 반응을 해주는 아기 고양이라니...


보통의 고양이 같았으면 집사가 손가락 총을 쏘든 말든 귀찮다며 쳐다보지 않았을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사진 속 아기 고양이는 달랐습니다.


아직 뽀시래기여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자신과 놀아주려고 애쓰는 집사에게 온몸으로 반응을 보여줘 개냥이라는 사실을 몸소 증명해보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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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총을 쏜 집사의 장난에 맞춰 반응을 보여준 아기 고양이의 생각지 못한 귀여운 반응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총 내가 맞은 듯. 내 심장", "으아악ㅠㅠ", 내 심장 아픔", "으에ㅠㅠ 귀엽잖아", "너무 귀여운 것 아냐" , "나만 없어 고양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트위터상에서도 8만 2천여건 리트윗과 11만 5천여건의 '마음에 들어요' 등을 받으며 랜선 집사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고양이도 때로는 강아지처럼 애교 부리고 귀여운 행동을 한다는 사실. 고양이 매력에 푹 빠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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