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ViralHog
소파 위에 앉아서 창가를 빤히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 옆으로 조심스레 다가가 어깨동무하는 강아지가 있어 훈훈함을 자아내게 합니다.
나란히 앉아서 우애를 다지는 듯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훈훈한 투샷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는 것인데요.
미국 인디애나주 노스리버티에 사는 리사 플러머(Lisa Plummer)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사이좋게 어깨동무하고 있는 비글 강아지 보(Bo)와 고양이 재스퍼(Jasper) 모습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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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소파 위에 앉아서 밖을 쳐다보고 있는 고양이 재스퍼를 발견한 강아지 보는 친해지고 싶은지 재스퍼 옆에 딱 붙어앉았죠.
잠시후 강아지 보는 어깨동무를 하듯이 앞발 한쪽을 고양이 재스퍼에게 걸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 고양이 재스퍼가 그런 강아지 보의 앞발을 밀쳐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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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고양이들이라면 앞발을 밀쳐내느라 바빴을텐데 말이죠. 그렇게 두 녀석은 어깨동무를 한 채로 한동안 창밖을 바라봤다고 합니다.
리사 플러머는 두 녀석이 정원에 날아든 새들을 보고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강아지와 고양이 우정이 담긴 영상에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엽네요", "배울 점이 많은 듯",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이런 우정 지지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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