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너무 먹고 싶어 두 발 앞으로 공손히 모은 뒤 한입만 달라 비는 '예절 바른'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12.29 18:47:4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pokota0819


간식이 너무도 먹고 싶었던 고양이는 두 발을 앞으로 공손히 모은 뒤 간절한 마음을 담아 빌고 또 빌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합니다.


과거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식 먹고 싶다면서 앞발을 공손히 모아 간식 달라고 조르는 고양이 포코타(Pokota) 영상을 찍어 올린 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공개된 영상 속에서 고양이 포코타는 집사에게 쪼르르 걸어오더니 두 발로 서서 앞발을 앞으로 가지런히 모으기 시작했죠.


녀석은 간식이 너무 먹고 싶다며 애교 부리는 자기에게 간식 좀 달라고 두 앞발을 빌고 또 비는 것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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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히 모아서 비는 고양이 포코타 모습은 마치 "간식 주세요, 먹고 싶어요"라고 말하는 듯해 보였습니다.


매번 집사는 고양이 포코타의 애교에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려 꼼짝없이 간식을 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게 다 고양이 포코타의 큰 그림은 아닐까요.


한편 고양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냐", "손 가지런히 모은 것만 봐도 심쿵", 나만 없어 고양이 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죠.


자기 간식 먹고 싶다며 두 발을 공손히 모아 빌고 또 비는 예절 바른 고양이 포코타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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