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굶주린 채 떠돌아다니던 유기견에게 소시지 건네자…가슴 아픈 일이 벌어졌다

애니멀플래닛팀
2020.12.28 10:40:42

애니멀플래닛Douyin_@xiaoxiangchenbao


제대로 먹지 못하고 굶주린 채 떠돌아다니던 유기견이 있습니다.


유기견이 자꾸만 눈에 밟혔던 한 여성이 혹시나 싶은 마음에 소시지를 건넸고 잠시후 가슴 아픈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의 한 거리에서 오랫동안 먹지 못한 채 길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어느 한 유기견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눈에 봐도 왜소한 유기견 한마리가 떠돌아다니고 있었는데요. 눈에 밟혔던 한 여성이 다가와 소시지를 내밀었죠.


애니멀플래닛Douyin_@xiaoxiangchenbao


잠시후 소시지를 본 유기견은 반갑게 꼬리를 흔들면서 허겁지겁 소시지를 먹어치웠고 여성이 소시지를 하나 더 꺼내서 건내주자 갑자기 눈물을 흘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마도 사람의 따뜻한 손길에 그만 서러웠던 마음이 눈 녹아내리 듯 녹아내려 눈물을 흘린 것은 아닐런지 조심스레 추측할 뿐입니다.


소시지를 받아먹은 유기견은 이후 자취를 감춘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여성이 몇번이고 찾아가봤지만 유기견은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먹지 못하고 굶주린 채 떠돌아다니다가 여성이 건넨 소시지 먹고 눈물을 흘린 유기견. 부디 따뜻하게 보듬어줄 가족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애니멀플래닛Douyin_@xiaoxiangchenb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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