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하려고 혀 내밀었다가 사육사한테 딱 걸려 멘붕(?) 온 동물원 치타의 찐표정

애니멀플래닛팀
2020.12.26 18:16:53

애니멀플래닛twitter_@tra_nao


동물원에서 몰래 애정행각을 벌이던 치타 커플이 사육사한테 현장을 딱 걸리자 부끄러움에 그만 멘붕 빠지고 말아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일본 도쿄 히노시 다마 동물원에서 사육사로 근무하는 한 누리꾼은 과거 자신의 SNS 계정에 애정행각을 벌이려다가 들켜 당황한 치타 커플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은 적이 있죠.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동물원 풀밭 위에서 혀를 빼꼼 내밀고 농도 짙은 키스를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치타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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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는 주위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입을 내밀었는데 그순간 수상한 소리가 들리자 화들짝 놀라며 어디론가를 바라보는 것 아니겠어요.


다름아닌 사육사한테 은밀한 행위(?)를 들켜버렸기 때문이죠. 화들짝 놀란 치타 커플은 당황한 나머지 멘붕에 빠져버렸고 그 모습이 귀여웠던 사육사는 사진을 찍어 남겼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치타도 연애하는데 나는...", "좋다가 말았네", "치타 너무 귀엽다", "당황한 표정 진심 리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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