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주는 줄 알았다가 출근하는 집사 모습 보고 절망감에 빠져 인형 떨어트리는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12.24 08:10:10

애니멀플래닛twitter_@ChanginMyLife1


자기랑 같이 놀아주는 줄 알고 신났던 강아지는 정작 집사가 출근한다는 사실을 알고서는 절망감에 빠져 그만 들고 있던 인형을 바닥에 떨어트렸습니다.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핑크색 강아지 인형을 품에 안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은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다소곳하게 앞발로 인형을 감싸안고 있던 강아지는 무언가에 충격이라도 받은 듯 인형을 떨어트리며 절망감에 빠진 표정을 지어보였죠.


애니멀플래닛twitter_@ChanginMyLife1


알고보니 자기랑 놀아주는 줄 알았던 집사가 출근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었는데요. 집사랑 놀 생각에 잔뜩 기대감이 부풀어 올랐던 녀석은 실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절망감에 빠져 품에 안고 있던 인형을 떨어트리며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 모습은 마치 사람이 아닌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였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요", "강아지 표정이 너무도 리얼하네요", "폭풍 공감", "어쩌면 좋냐", "위로해주고 싶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ChanginMyLife1




[저작권자 ⓒ 애니멀플래닛,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