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hley Gilley Photography / imgur
꼬마 주인과 함께 화보 사진 촬영 중이던 송아지가 있었습니다. 송아지는 생각지도 못한 꼬마 주인의 반전 상황(?)에 그만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말았는데요.
눈앞에서 쉬야하는 꼬마 주인을 지켜보던 송아지는 두 눈을 휘둥그레 뜬 채로 놀라는 표정을 지어보였고 이 모습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습니다.
송아지의 귀여운 표정은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드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꼬마 주인과 함께 화보 촬영 도중 포착된 송아지의 놀란 표정 사진이 올라와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Ashley Gilley Photography / imgur
공개된 사진 속에는 꼬마 주인과 함께 멋진 오솔길을 배경으로 화보를 찍고 있는 송아지 모습이 담겨져 있었죠.
멜빵바지를 입은 꼬마 주인과 꼬마 주인 곁을 껌딱지처럼 달라 붙어 있는 송아지 케미가 훈훈함을 자아내게 만드는 사진이었는데요.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한참 사진 촬영 도중 쉬야가 급했던 꼬마 주인은 멜빵바지를 홀라당 벗고 소변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오줌 날벼락에 송아지는 두 눈이 휘둥그레지며 충격 받은 표정을 지어보였고 이를 본 사람들은 폭소했습니다. 정말 표정이 진심이지 않습니까.
Ashley Gilley Photography / imgur
사진 작가는 송아지의 표정을 보고 혼자 보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해 온라인에 공개했고 그렇게 사진은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각에서는 송아지가 놀란 것은 오줌 날벼락을 맞은 것이 아니라 자신의 눈앞에 엄청난(?) 것이 있어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표정을 지어보인 것이라는 주장도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무엇이 진실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분명한 사실은 송아지가 역대급 동공지진 표정을 지어 보여 많은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고마워, 송아지야. 너 덕분에 웃음 제대로 빵 터졌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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