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노브레인 멤버 이성우가 추운 겨울 쪽지와 함께 유기된 아기 강아지들의 입양을 독려하는데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지난 22일 이성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입양처를 찾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유기된 아기 강아지들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이성우는 "추운 겨울인데 어떤 할아버지가 행복하라는 쪽지와 함께 강아지들을 유기했다고 합니다. (참..내..)"라고 분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어여쁜 아이들을 평생 책임져주실 천사를 찾습니다!"라며 "현재 3~4개월 추정. 다 크면 중형견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유기견 곰곰, 잭슨, 벤슨의 사진을 함께 올렸는데요.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아기 강아지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추운 겨울 "행복하라"는 쪽지와 함께 유기됐다고 하는데요. 이상우는 연락처를 남기며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유기견 #입양처찾아요 #천사어디계세요"라고 해시태그를 달아놓아 많은 이들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부탁했습니다.
한편 이성우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가족과 같은 반려견 두부와 넨네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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