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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고 소파 위에 앉아 있는 집사의 발냄새를 맡았다가 그만 충격에 빠진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의 반응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발냄새'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시베리안 허스키가 호기심에 집사 발을 냄새 맡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집사 눈치를 살피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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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동안 집사의 발냄새를 맡던 시베리안 허스키는 이상함을 감지했는지 인상을 찌푸리면서 숨을 빠르게 내쉬었습니다.
급기야 헛구역질이 나오는지 소파 위에서 입을 크게 벌리고 혀를 내밀며 고통스러워했는데요. 도대체 발냄새가 얼마나 독했으면 이럴까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의 후각은...", "냄새 얼마나 독했으면", "허스키 표정 찐임", "리얼 같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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