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맞으러 병원에 갔다가 '주삿바늘' 보고 너무 무서워 앞발로 눈 가리는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12.22 16:18:18

애니멀플래닛搜狐网


동물병원에 갔다가 뾰족한 주삿바늘을 보고 너무 무서워서 앞발로 두 눈을 지그시 가리는 어느 한 강아지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중국 매체 소호닷컴(搜狐网)에 따르면 예방접종 맞으러 동물병원에 갔는데 주삿바늘을 보고 무서워 어쩔 줄 몰라하는 강아지 반응이 카메라에 포착됐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찰대 위에 눕자 바들바들 떨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는데요. 강아지는 주사 맞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는지 시무룩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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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예방접종을 맞은 기억이 떠올랐기 때문일지도 모르는데요. 이유가 어찌됐든 강아지는 앞발로 두 눈을 가렸죠.


자기는 주사 맞는 순간을 더는 못 보겠다는 듯 말입니다. 그렇게 강아지는 무사히 예방접종을 끝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주삿바늘 보고 너무 무서워서 앞발로 눈 가리는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에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엽네요", "심장 아프네요", "귀여움 폭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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