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오) 자료 사진 / pixabay
그룹 위아이 김요한이 동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평소 까다로운 성격의 이경규 사랑을 독차지하는 김요한이 일일 견학생으로 출연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김요한에게 "강아지 키워요?"라고 질문했고 김요한은 "아 근데 제가 이게…"라며 쉽게 대답하지 못했죠.
KBS 2TV '개는 훌륭하다'
그러자 강형욱 훈련사는 "안 키우는 것 같은데요"라고 예리하게 추측했는데요.
김요한은 "제가 숍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나오는데 길바닥에 고양이가 쓰러져 있는 거예요"라며 "그 고양이를 매니저 형과 같이 동물병원에 데려다줬어요"라고 미담을 털어놓은 것이었습니다.
촬영일 불과 엊그제 있었던 일이었다고 하는데요. 장도연은 "마음이 따뜻하다"라며 감탄했고 이경규도 "동물을 사랑하는 친구"라며 김요한의 따뜻한 마음을 인정했습니다.
KBS 2TV '개는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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