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찍고 있는 카메라 아저씨 마음에 드는지 무섭게(?) 달려드는 아기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12.22 11:36:29

애니멀플래닛온라인 커뮤니티


다큐멘터리를 열심히 찍고 있는 어느 한 카메라 감독이 있었습니다.


멀리서 카메라 아저씨를 발견한 아기 고양이는 마음에 드는지 무섭게 달려들었고 순간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는데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촬영 중 고양이 터레(심장주의)'라는 제목으로 아기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움짤이 올라왔습니다.


giphy_@cuteanimalland


공개된 움짤에 따르면 일본 야생동물 사진작가 미츠아키 이와고는 카메라를 들고서 열심히 무언가를 촬영하고 있었죠.


갑자기 그 순간 그의 카메라 앵글에 잡혀 있던 아기 고양이가 달려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꼬리를 한껏 하늘 위로 꼿꼿하게 세우고 앙증맞게 돌진한 아기 고양이는 이내 카메라 아저씨가 마음에 들었는지 품에 쏙 안기더니 좀처럼 떠날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요.


giphy_@cuteanimalland


아기 고양이가 너무도 귀여웠던 그는 가만히 있었죠. 기분이 너무 좋은 아기 고양이는 카메라 아저씨의 어깨는 물론 머리 위까지 올라가 앉았습니다.


한참 다큐멘터리를 촬영 중이던 그는 아기 고양이의 애교를 다 받아주면서 계속 촬영을 이어나갔는데요. 이 조합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습니다", "순간 심장 아픈 줄", "나라면 카메라 접었음", "미쳤다", "고양이 사랑", "뭔데 원래 키우는 고양이 마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giphy_@cuteanimal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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