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많은 우리 설탕이 웃게해줄게"…또 유기견 임시 보호 시작한 '에이핑크' 윤보미

애니멀플래닛팀
2020.12.21 17:08:4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__yoonbomi__


지난번 유기견 숭늉이를 임시 보호했다가 새 가족을 찾아준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이번에도 유기견 임시 보호를 자청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윤보미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 "설탕이의 평생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12월 17일 오늘부터 임시 보호를 시작합니다"라고 밝혔는데요.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보미가 새로 임시 보호에 나선 유기견 설탕이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윤보미는 "잘 보살필게요. 설탕아 꽃길만 걷자"라고 말했는데요. 추가로 올린 인스타그램 영상에서는 "설탕아 앞으로 네가 이름보다 더 많이 듣는 말이야 #사랑해♡"라고 적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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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윤보미는 겁에 잔뜩 질린 듯 구석에 있는 유기견 설탕이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쓰다듬어주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멋진 일", "이렇게 착한 보미 언니를 누가 안 좋아해", "언니가 더 사랑스러워요", "설탕아 반가워", "아프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윤보미는 박초롱과 함께 3주 동안 임시 보호한 유기견 숭늉이에게 새 가족을 찾아줘 팬들을 훈훈하게 한 바 있습니다.


남모르게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 중인 윤보미.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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