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가기 싫다며 바닥에 엎드린 채 시위 벌이며 꼼짝도 안하는 '불만 폭발'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12.21 16:45:53

애니멀플래닛instagram_@tyatyamarukazoku


산책가자고 집사가 밖에 데려나오자 자신은 걷기 싫다며 온몸으로 시위를 벌이는 강아지가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한 누리꾼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산책가기 싫다며 땅바닥에 붙어서 좀처럼 일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시바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얼굴에 불만이 가득한 얼굴을 하고 있는 시바견이 땅바닥에 껌딱지처럼 붙어서 꼼짝도 하지 않는 모습이 찍혀져 있었죠.


애니멀플래닛instagram_@tyatyamarukazoku


집사가 아무리 목줄을 끌어당겨보아도 산책가기 싫은 시바견은 온힘을 다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산책 갔다오고 싶은 집사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한참을 녀석은 시위 아닌 시위를 벌였다고 하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잖아", "산책 진심으로 가기 싫어나봄", "어쩜 저렇게 붙어있는거야", "귀여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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