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강아지의 눈에 불 붙은 담배를 쑤셔넣는 무개념 여성이 있습니다.
이 여성은 강아지 얼굴을 지지는 등의 끔찍한 학대를 가해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리게 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싱가포르에서 한 여성이 강아지 얼굴에 담뱃불을 지지는 것도 모자라 눈에 담배를 쑤셔넣는 등의 학대를 가하는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실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 젊은 여성이 어린 강아지의 목덜미를 움켜잡더니 불 붙은 담뱃불로 강아지 얼굴과 눈 등을 지지는 충격적인 행동을 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강아지 입에는 테이프로 칭칭 감겨져 있었는데요.
뜨거운 담뱃불에 강아지는 신음소리를 냈지만 입이 테이프로 감겨진 탓에 강아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충격을 주는데요.
학대는 약 4분동안 계속됐는데요.
이를 확인한 현지 동물보호단체들은 현재 영상 속에서 강아지를 학대한 여성 신원을 확보하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고 합니다.
동물보호단체들은 싱가포르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발생한 사건일 수도 있다면서 영상 속 여성의 신원과 행방을 아는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도대체 영상 속 여성은 무슨 이유 때문에 강아지에게 이토록 잔인한 학대를 가한 것일까요.
강아지 학대 영상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가해 여성을 찾기 위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출신 동물 권리 운동가 칼라 데이(Carla Day)는 강아지 학대 영상 속 여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SNS에 호소했고 청원 운동까지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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