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앞에 가방 두고 사라진 꼬마 집사 언제 돌아오나 걱정돼 애타게 기다리는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12.17 10:52:01

애니멀플래닛twitter_@omochi_nam01


현관문 앞에 가방을 던져놓고 밖에 놀러나간 꼬마 집사가 언제 돌아오나 걱정돼 문앞에서 좀처럼 떠나지 못하는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끌어모으게 합니다.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현관문 앞에서 꼬마 집사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고양이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꼬마 집사가 던져놓고 간 가방 옆에 하얀 고양이가 냄새를 맡더니 어딘가로 사라진 꼬마 집사를 기다리는 모습이 찍혀져 있었죠.


사실 두 아들과 고양이 3마리를 키우는 누리꾼은 늘 항상 정신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두 아들들이 학교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더더욱 정신없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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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과 달리 고양이들은 아이들이 하루 빨리 집에 돌아오기만을 목놓아 기다린다고 합니다.


하루는 아들이 현관문 앞에 가방을 던져 놓고 밖네 놀러 나갔는데 고양이가 그 모습을 보고 문앞에 앉아서 아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것도 아들 가방이라는 것을 알기에 고양이는 가방 주변을 멤돌며 꼬마 잡시가 하루 빨리 집에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죠. 그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던 누리꾼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누리꾼은 "집에 오자마자 놀러나간 아들이 돌아오기만을 줄곧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사진을 올렸고 누리꾼들은 "고양이 너무 귀여워"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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