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재미 위해 강아지한테 '민트색 페인트 스프레이' 뿌려 장난친 세아이의 엄마

애니멀플래닛팀
2020.12.17 10:33:07

애니멀플래닛Caters News Agency / The Sun


본격적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단순히 재미를 위해서 반려견 몸에 페인트 스프레이를 뿌려 장난친 엄마가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더썬에 따르면 맨체스터 윌슬리에 사는 세아이의 엄마 클레어 헨더슨(Claire Henderson)은 며칠 전 아이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이벤트를 준비했죠.


엄마가 준비한 이벤트는 다름아닌 낙서. 그녀는 집안은 물론 차량에 페인트 스프레이를 뿌려서 낙서를 하기 시작했고 아이들은 즐거워 했습니다.


차량에 뿌린 페인트 스프레이는 스노우 페인트로 했죠. 잘 지워져야하기 때문입니다.


애니멀플래닛Caters News Agency / The Sun


뿐만 아니라 엄마는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에게도 페인트 스프레이를 뿌렸는데 이것이 화근이 됐는데요.


아이들에게 엘프 강아지를 보여주겠다면서 강아지 몸에 민트색 페인트 스프레이를 뿌린 것입니다. 이 사진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페인트 스프레이 경우 강아지 피부에 매우 위험할 뿐만 아니라 해롭게 때문이었죠.


여기에 슬픔에 잠긴 듯한 강아지 모습이 함께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공분은 더욱 커져만 갔는데요. 아무리 재미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선을 넘어섰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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