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잘 지키고 있으라 했더니 '일광욕' 즐기다가 집사한테 딱 걸린 '장꾸' 댕댕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12.17 07:57:31

애니멀플래닛twitter_@pote32jp


집 잘 지키고 있으라고 했더니 오히려 돌 위에 올라가 발라당 누워서 여유롭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일본에 사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원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시바견 포테(Pote)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상 편안한 자세로 발라당 드러누워서 따스하게 비치는 햇살에 온몸을 맡기고 있는 시바견 포테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상이 담겨져 있었죠.


이날 누리꾼은 녀석이 집을 잘 지키고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정원에 풀어줬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녀석은 농땡이를 부리기 바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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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따뜻하게 비치는 정원 돌 위에 올라가서 배 보이고 세상 나른나른하게 여유를 부리는 것이었죠.


생각지도 못한 녀석의 모습에 누리꾼은 그저 웃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어찌나 그 모습이 귀엽던지 용서해줘야만 했습니다.


자신의 임무를 잊고서 세상 편안히 누워 농땡이 피우는 시바견 포테 사진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누리꾼들은 "얼마나 좋으면 저럴까", "정말 부럽네요", "너가 제일이다", "귀여움 주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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