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kim_msl
가수 겸 배우 김명수(엘)가 강추위를 날릴 훈훈한 기부 소식을 전해 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길고양이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 측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김명수가 나비야 사랑해에 1천만원을 기부한 인증서를 게재했는데요.
나비야 사랑해 측은 "명수님의 후원으로 나비야 연계병원인 안산조이동물병원의 미수금을 납부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김명수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명수님께서는 이번뿐만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나비야를 꾸준히 응원해주시고 후원해주고 계십니다"라며 "명수님의 앞날에 꽃길만이 함께 하시길 늘 바라겠습니다"라고 응원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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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도 애묘인인 김명수는 반려묘 별이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평소에도 길고양이 보호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김명수가 기부한 길고양이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는 지난 2006년 설립된 곳입니다.
길고양이들의 구조와 치료, 보호 및 입양을 진행하고 있는 길고양이 보호소로 현재까지 1500여마리의 길고양이의 입양을 진행했죠.
한편 김명수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 수사단'에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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