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방가네
가족들끼리 연주하거나 뮤직비디오 촬영하는 '방구석 음악회' 수행평가를 해야하는 조카를 위해 고은아가 '라이언 킹' 실사판(?)에 나서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서는 '조카 음악 수행평가에 최선을 다하는 이모와 삼촌ㅋㅋㅋㅋㅋ하진아 미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이날 조카 수행평가를 위해서 한자리에 모인 방가네 남매는 회의한 끝에 디즈니 영화 '라이언 킹'을 촬영하기로 했죠.
고은아는 이날 원숭이 라피키와 주인공 심바 그리고 무파사 1인 3역 도전에 나섰는데요. 고은아는 품에 반려견 구름이를 안고 등장했습니다.
잠시후 고은아는 '라이언 킹' 속 라피키가 왕의 탄생을 알리며 어린 심바를 하늘 위로 번쩍 들어올리는 명장면을 그대로 재현해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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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어린 심바 역을 반려견 구름이가 대신해줬죠. 반려견 구름이는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조용히 고은아 품에 안겨 있었습니다.
고은아가 반려견 구름이를 위로 들어올렸는데요. 지금 이 상황이 무슨 상황인지 알리가 없는 반려견 구름이는 멘붕이라도 온 듯한 표정을 지어보였죠.
당황한 듯한 반려견 구름이의 모습은 고스란히 카메라에 찍혀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계속해서 고은아는 심바와 무파사 역을 소화해내며 조카 수행평가 영상 촬영을 무사히 마쳤는데요. 그와중에도 시선을 강탈하는 반려견 구름이 모습이 너무도 귀엽습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카보다 더 열심히 숙제해주는 중", "구름이 라이언 킹 뭔지 안다", "너무 웃겼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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