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위에 누워서 자고 있는 집사한테 달라붙어서 '수염 그루밍'해주는 '천사'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12.14 12:44:03

애니멀플래닛Henrieke Gansevoor


소파 위에 누워서 곤히 자고 있는 집사를 본 고양이가 옆으로 다가와 그루밍해주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SNS를 통해 소파 위에 누워있는 집사한테 달라붙어서 수염 그루밍을 해주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평소 집사를 잘 따르는 고양이는 어떻게 하면 집사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전할 수 있을지 고민했나봅니다.


하루는 집사가 소파 위에 누워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본 고양이는 옆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갔죠.


애니멀플래닛Henrieke Gansevoor


잠시후 고양이는 집사 수염을 마치 자신의 털과 같다고 생각했는지 열심히 그루밍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집사는 세상 모르게 곤히 잤다고 합니다. 수염 그루밍해주는 고양이 모습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의 수염 그루밍에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네요", "이게 무슨 상황이야", "심장 아프네요", "고양이의 보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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