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입원 치료 받아야 할 정도로 아팠던 유기견 행크의 새 가족 됐다

애니멀플래닛팀
2020.12.13 09:25:07

애니멀플래닛(왼) insta_@roses_are_rosie, (오) insta_@hank_says_hank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입원 치료 받아야 할 정도로 아팠던 유기견을 새 가족으로 입양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로제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 "행크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가족이 된 유기견 출신 행크를 소개했습니다.


행크는 본래 강릉 보호소에서 미르라는 이름으로 지내던 유기견으로 알려졌는데요.


생후 6개월로 추정되는 수컷 믹스견으로 만화 캐릭터 같은 귀여움을 자랑하는 행크는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3개월 가량 입원 치료를 받아야 했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_@hank_says_hank


다행히 지금은 건강을 되찾고 로제의 가족이 되었는데요. 로제는 이와 함께 행크를 위한 인스타그램 계정도 새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죠.


새로 개설된 반려견 행크 계정은 수많은 글로벌 팬들이 팔로잉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멤버 지수, 리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행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낸 사진을 올리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했습니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올해 10월 첫 정규앨범 'THE ALBUM' 등 발표하는 등 신곡마다 K팝 걸그룹 새 역사를 쓰며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_@hank_says_h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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