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록 나온 뱃속에 아기 자라고 있다는 집사 말에 살포시 포옹하는 '천사' 고양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12.10 15:59:45

애니멀플래닛tiktok_@mermaid_katia


볼록 나온 집사 뱃속에 아기가 자라고 있다는 말에 고양이는 살포시 포옹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함께 살고 있는 고양이가 뱃속에 아기가 있다는 말에 보인 반응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집사는 자신의 볼록 나온 배를 고양이에게 보여주며 뱃속에 아이가 있다라고 말해줬습니다.


집사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고양이는 조심스레 얼굴을 비비더니 이내 살포시 앞발을 올려서 포옹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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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 축복을 해주려는 듯 고양이는 그렇게 집사의 배를 꼭 안아줬습니다.


또한 자신이 뱃속 아기를 지켜주겠다고 말하고 싶었는지 고양이는 한참 동안 집사 배에서 떨어지지 않았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쩡말 너무 귀엽네요", "고양이가 천사네요", "정말 든든하겠어요", "고마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후 아기가 태어났고 고양이는 지금 껌딱지처럼 달라붙어서 아기를 돌본다고 하는데요. 이들의 우정이 오랫동안 변치 않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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