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뽀뽀'하려 하자 앞발 쭉 내밀며 하기 싫다고 완강하게 거부하는 예민 냥이

애니멀플래닛팀
2020.12.10 10:15:0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unuenue_meow


가만히 있고 싶은데 집사가 애정 가득 담긴 뽀뽀를 하려고 하자 싫다며 완강하게 거부하는 예민한 고양이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후 6개월된 아기 고양이 후 니우(Hu Niu)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집사가 뽀뽀하려고 하자 참을 수 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완강히 거부 의사를 밝히고 있는 고양이 후 니우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한두번 아니라는 듯 고양이 후 니우는 자신의 앞발을 쭉 뻗어서 집사의 입술을 막았는데요. 얼마나 싫었으면 그럴까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unuenue_meow


집사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자신의 품에 안겨 있을 때를 노려서 또다시 뽀뽀를 시도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고양이 후 니우는 집사의 뽀뽀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집사 품에 안긴 상태에서도 앞발을 내밀며 뽀뽀를 막은 것이죠.


그 모습이 너무도 귀여웠던 집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양이 후 니우의 뽀뽀 거부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집 고양이도 그래요", "왜 뽀뽀가 싫냥", "폭풍 공감", "뽀뽀 받아달라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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