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앙 물었다가 팔에 자기 송곳니 '콕' 박혀있자 당황해 갈곳 잃은 고양이의 눈빛

애니멀플래닛팀
2020.12.08 13:46:48

애니멀플래닛facebook_@CeninArt


심술이 단단히 난 고양이는 평소와 달리 집사 팔을 앙하고 물었다가 그만 동공지진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고양이의 눈빛은 갈곳을 잃고 말았을까요. 당황해 어쩔 줄 몰라하는 고양이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빨"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고양이가 팔을 문 뒤 흔적을 사진으로 찍어 올려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팔에 고양이의 송곳니가 덩그러니 콕 박혀있는 집사 팔과 이를 보고 당황해 갈곳 잃은 고양이의 눈빛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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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 때문에 고양이가 집사 팔을 물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고양이가 집사 팔을 물었는데 아니 글쎄, 사진 속처럼 송곳니가 박혀 버린 것 아닙니까.


집사 팔을 문 고양이는 팔에 자신의 송곳니가 박혀있는 것을 보고서는 마치 "무슨 일이야?", "나는 누구?", "내가 그랬다고?", "저 하얗고 뾰족한게 뭐야?", "설마 내가 아는 그거 아니지?"라고 말하는 듯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마도 자신도 모르게 송곳니가 집사 팔에 박혀있자 몹시 당황한 모습이었죠.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빨 빠진건가요", "고양이 어떡해", "고양이 : 왜 내 이빨이 당신 팔에 있죠?", "뜻밖의 멘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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