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떼도 잘 쓰지 않고 늠름했던 강아지의 반전 넘치는 매력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평소 자신이 알고 있던 강아지와는 전혀 다른 녀석의 반전 넘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모았었는데요.
누리꾼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강아지가 안 보이길래 마당쪽을 확인해봤더니 이런 걸 하고 있었네요.."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집사 몰래 마당에 나온 강아지는 천진난만 세상 전부를 다 가진 듯이 해맑게 뛰어다니고 있었죠.
특히 마당에 설치돼 있는 트램펄린 위에서 마구 마구 뛰어다니며 재미있게 놀고 있었습니다. 영락없는 장난꾸러기 모습이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한참 열심히 뛰어놀던 강아지는 집사의 시선이 느껴졌는지 아무런 일도 없다는 듯이 근엄한 자세로 눈동자를 열심히 굴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떼도 잘 쓰지 않고 듬직했던 강아지의 반전 모습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폭발적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게 뭔가요", "그동안 집사를 속인건가", "강아지는 다 똑같음",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Just know I woke up n found my dog doing this...... pic.twitter.com/uQvCykI8p5
— 215 (@PendleburyErik) November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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