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방가네' 수익 중 일부 유기견 센터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는 고은아

애니멀플래닛팀
2020.12.07 09:57:59

애니멀플래닛instagram_@koeuna88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으로 유튜브계에서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배우 고은아가 남몰래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고은아는 bnt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튜브 '방가네' 채널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 중 일부를 유기견 센터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고 고백한 것인데요.


bnt 화보는 최근 고은아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실제 반려견 하늘이와 구름이를 키우는 고은아는 반려견이 어떤 의미인지 묻는 질문에 "내 삶의 전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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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는 "하늘이와 구름이가 나이가 많아서 지금은 조금 걱정이 됩니다. 아프지 말았으면 좋겠어요"라며 "내가 돈을 버는 이유도 하늘이와 구름이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유기견 센터에 봉사도 주기적으로 가는데 갈 때마다 마음이 아파요"라며 "유튜브 수익 중 일부도 꾸준히 유기견 센터에 기부하고 있습니다"라고 남다른 반려동물 사랑을 드러냈죠.


앞서 고은아는 언니 방효선과 남동생 미르 등과 함께 추운 겨울을 앞두고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아가 뜻깊은 봉사활동에 나서 훈훈함을 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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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마친 '방가네' 삼남매는 "여러분이 주신 사랑으로 이렇게 기부를 했습니다"라며 "좋은 일에 동참해 주신 분들도 계시고 저희가 사료도 직접 구입했습니다"라고 전했죠.


그러면서 "다 방아지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바 있습니다.


영화 '외톨이' 촬영 후 실제 우울증도 생겨 힘들었었다는 고은아. 자신과 비슷한 밝고 명랑한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그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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